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여기에 오는 28일에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 추가로 금리를 내릴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또한 이달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 빅컷 단행에 이어 2연속으로 금리를 내리면서 국내 기준금리도 인하에 대한 압박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3.25%이며, 미국(4.50~4.75%)과의 격차는 1.50%p다.
이러한 상황 속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심리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실가치에 비해 다소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평이 많은 대구 남구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1.50%로 줄게 돼 국내 기준금리 역시 또 한 번 인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로 인한 자금 부담 완화, 집값 상승 기대감이 다시 한 번 커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분양 중인 합리적 가격의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현대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금리인하 발표 이후 문의가 크게 늘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1차 단지)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특히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앞산과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 등을 2~3정거장 거리로 이용 가능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약 8분(네이버 지하철 기준), KTX 및 SRT가 정차하는 동대구역은 8정거장, 약 13분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 광역철도를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아파트의 경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반영,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마련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설계 단계부터 3룸을 채택, 아파트 수준의 공간감을 갖췄으며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한편 현재 선착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거주지 제한도 없는 만큼 전국 광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도 모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